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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아중저수지를 ‘아중호수’로 이름을 변경하고 오는 28일 ‘아중호수 선포식’을 개최한다.
전주시는 지난 6일 시민단체와 전문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아중호반도시 다울마당 2차 회의에서 아중저수지 일대를 생태수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7억원을 투입해 호수 주변 산책로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아중호수 주변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호수 주변을 특성화시켜 호반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하고 호수의 유지관리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며 시민이 행복한 삶터를 지향하는 민선6기 전주시의 시정목표를 아중호수에서 실현할 수 있다”며 “다울마당 등을 통해 각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ns@nspna.com, (NSP통신 김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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