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지난 7일 오전 8시 45분쯤 부산 서구 암남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옹벽과 임시 가설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붕괴당시 현장에 있었던 근로자 A(67) 씨가 이를 급히 피하다 부상을 당했지만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옹벽이 토사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붕괴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 부산소방본부 제공

aegookja@nspna.com, (NSP통신 도남선 기자)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