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농촌진흥청은 올해 현장에 필요한 병해충 예찰 방제를 위한 지도-연구 사업 합동 워크숍을 4일,5일 양일간 충남 태안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 병해충 발생 피해를 위한 예찰 방제 사업 추진 방향과 병해충 발생 시 기관별 위기 대응 방법을 발표하고 올해 연구 과제도 주제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지도와 연구 분야 전문가들이 정보 교류와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의 자리도 마련한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김성일 과장은 “병해충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을 만들어 문제가 생기면 원인 조사와 처방으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작물보호과 이상집 과장은 “실질적인 연구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 사업 부서와 농업 현장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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