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가 3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국립묘지 지킴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지고 정기적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는 3일 국립임실호국원에서 ‘국립묘지 지킴이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중인 국립대전현충원을 2006년부터 시작하여 10년째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3년도부터는 국립임실호국원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최해근 회장은 “호국영령들이 영면하고 계시는 국립묘지를 솔선수범 정화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녀와 부모의 도리를 다함은 물론, 경건한 성역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인수동 국립임실호국원장은 “보훈단체의 솔선하는 지킴이 봉사활동이 국민들의 국가보훈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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