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일 호원문화체육관에서 강희성 총장 및 대학 관계자, 학부모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신․편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강희성 총장은 신입생 1368명과 위탁신입생 154명, 편입생 263명, 위탁편입생 136명 등 총 1921명에 대한 입학을 허가했다.

이날 신입생 대표인 항공서비스학과 박정암(19세)군과 치위생학과 정지은(19세)양이 학생을 대표해 “재학하는 동안 학칙을 성실히 준수하고 열의와 성심을 다해 면학정진에 힘써 미래 인재를 개발하는 학교실천목표에 성실히 따를 것”을 선서했다.

신입생 가운데 이가현 (간호학과) 학생 외 440명이 인당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내신우수자 정아름(미용예술학과) 외 92명, 수능우수자 서명진(법경찰학부) 외 28명, 국가장학금 김혜민(간호학과) 외 143명, 만학도 장학금 홍종민(46세, 경영학부) 외 5명, 새로이 신설한 다자녀장학금 동방환(건축학부) 외 25명 등이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강희성 총장은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목표와 계획을 실천하는 호원인이 되길 바라며, 신입생의 원대한 비젼과 도전을 키워나가는데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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