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15년 광주광역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일부터 4월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 해로 29회 째를 맞은 광주광역시민대상은 광주시민으로서 학문의 진흥과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의 명예 선양과 지역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한다.

모집 부문은 ▲사회봉사 ▲학술 ▲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등 5개이며, 각각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인 오는 2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거주자로, 각 부문별 수상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이다.

수상후보자는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또는 시민 2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하고,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수집 동의서, 기타 공적증빙자료 등이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5월21일 제5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추천서는 시 홈페이지 시정게시판,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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