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25일 CCTV통합관제센터 완료보고회를 갖고 오는 3월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영암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청 본관 4층에 427㎡ 면적에 총 9억여원을 투입해 통합관제센터, 재난종합상황실, 영상판독실, 사무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이 곳에서는 방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재난재해, 초등학교 폭력예방 등 각 목적별로 설치된 공공용CCTV 264대를 통합관리하며, 모니터링 요원 20명이 24시간 근무하게 된다.

특히 관내 17개 초등학교 내 CCTV를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고 지역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 발생시 경찰에게 신속하게 알려 범죄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119에 신고로 도움을 요청하는 등 사건사고 예방 등 군민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청소년 선도, 안전사고 예방 등을 통해 군민이 안전한 명품 영암건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3200@nspna.com, 김동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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