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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장 김승수)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한류패션과 섬유봉제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주시는 지난해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드림 새 일 프로젝트-한류패션 여성일자리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3억1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한류패션은 한복, 침선공예, 퀼트 분야로 5월부터 1년간 초·중·고급 과정의 한복 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진행되며 섬유봉제 기능인 양성교육은 4월부터 진행된다.

시는 전주새로일하기센터에 위탁해 교육생 모집과 취업기관 발굴 등 취업후 사후관리까지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새 일 찾아주기 사업으로 여성의 섬세함과 감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한류패션사업과 섬유봉제 기능인 양성을 통한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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