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5시 그랜드힐튼호텔 브랜드룸에서 동아일보사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 한 201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공모전에서 사회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대상 수상은 그동안 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일자리 창출과 좋은 기업유치는 물론 시민중심의 시정체제 혁신을 통해 민선6기의 3대 핵심정책인 ▲일자리 ▲도시안전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201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대상’은 기업 및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회발전, 경제발전, 자원봉사, 의료보건 등 19개 분야에 대해 지난 2014년 12월 11일부터 공모을 통해 2015년 1월 심의를 거쳐 20개 기관이 수상을 했으며, 부산시는 이번에 사회발전 부문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실질적인 민선6기 출범 첫해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시민과 함께 기쁨을 같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서부산권 개발, 올림픽과 등록엑스포 유치 등 부산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비전사업을 착실히 준비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산, 좋은 일자리와 경제활력이 넘치고 복지와 문화가 선순환하는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oong_jn@nspna.com, 윤민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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