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항의 지난달 컨테이너 물동량은 6m 길이 컨테이너 156만1000여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입 화물은 3.2% 증가했고 부산에서 배를 갈아타고 목적지로 향하는 환적화물은 2.6% 늘어난 81만9000 개로 집계됐다.

한편 1월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 세계 항만순위는 홍콩이 5위로 밀려나고 닝보-저우산 항만이 4위로 발돋움했고 부산항은 6위를 유지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