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NSP통신 차연양 기자) = 경남 통영경찰서는 26일 동거녀가 헤어지자는데 앙심을 품고 흉기로 살해하려한 혐의로 A(54)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어제 오후 2시쯤 통영시 모 슈퍼에서 같이 살기를 거절한다는 이유로 동거녀 B(55)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chayang2@nspna.com, 차연양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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