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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가 80대 고령의 만학도 송기복(81세)씨가 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송씨는 26일 전주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학과 졸업생을 대표해 졸업장을 수여했다. 대부분 손자뻘 되는 졸업생과 가족 등 2,000명 앞에서 받은 특별한 졸업장이다.
송씨는 2010년 고졸 검정고시를 통과하며 대학 입학 자격을 획득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그 이듬해 꿈꿔왔던 대학에 진학했다.
대학 졸업이 최우선 목표라던 송씨는 4학년 마지막 학기 평점 4.33(4.5 만점)을 기록하며 학과 1등을 기록했다.
송씨는 “대학공부를 시작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으니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목사 안수 또한 받고 싶다”라며 “배움을 통해 세상의 버림받고 소외된 고아, 장애인, 노인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호인 총장은 “빚진 자의 마음으로 늘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리더, 언제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자랑스러운 수퍼스타가 되길 바란다”며 80대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앞둔 송씨를 응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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