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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25일 오후 3시쯤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의 한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30여제곱미터를 태운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약수터 인근에서 발생한 점으로 미뤄 담뱃불에 의한 화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하고 소방당국과 합동으로 감식을 실시하는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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