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주대학교에서 2015년 대학 특성화 사업의 방향성에 관한 워크숍이 개최됐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공희)는 24,25일 양일간 대학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이번 워크숍에서 2015년 대학 특성화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최근 대학 교육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대학구조개혁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에 대해 논의를 거쳐 각 학과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알려진 영진전문대학의 산학협력부단장인 안상욱 교수를 초청해 “주문식교육과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라는 주제의 특강과 미래융합정보기술 심문보 연구원을 초청해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학사운영시스템운영 구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한다.

이공희 총장직무대행은 “학생수 감소로 인해 향후 10년 내 우리나라 대학은 엄청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며 향 후 3~4년이 대학이 충격을 견뎌낼 수 있는지 가늠하는 마지막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가를 초청해 가진 대학 특성화 방안 방향과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개발, 이를 수용하기 위한 교수들의 분임토의 등으로 우리대학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계획과 차별화된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을 만들자”고 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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