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16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부상경찰관 위문과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방문으로 명절의 온기를 전달했다.

이날 권기선 청장은 지난해 10월 5일 오후 11시 37분쯤 북구 화명동 소재 대림쌍용 굴다리 출구지점에서 음주단속 근무 중 불응하고 도주하던 차량에 왼쪽 어깨뼈 및 무릎 엉덩이뼈 골절 등으로 구포 부민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부산 북부경찰서 허모 경위를 격려 방문했다.

또 이날 특별방범활동 근무 중인 구포지구대를 방문, 현장 직원 및 자율방범대원 20여명 등 협력단체원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권 청장은 이어 이들과 함께 전통재래시장인 구포시장을 찾아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 설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펼쳤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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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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