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16일 오전 9시 30분쯤 부산시 서구 암남동의 한 내리막 도로를 달리던 25t 트레일러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A(65) 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