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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민족의 대 명절 설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 우리 곁에는 단 ‘한끼라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이웃이 숱하게 많다.
이에 부산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나누자는 내용의 동영상 ‘한끼라도’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경찰청 홍보실이 제작한 동영상 ‘한끼라도’는 영도경찰서 경찰관이 매주 봉사활동을 나가고 있는 독거노인의 집을 찾아 떡국을 대접하고 순찰차로 함께 태종대로 나들이 가는 과정을 감동적인 영상으로 풀어냈다.
차승원 유해진 산체 벌이가 출연하고 있는 ‘삼시세끼’를 패러디한 ‘한끼라도 설 명절편’은 설 명절이 더 쓸쓸한 소외계층과 ‘한끼라도’ 같이하며 정을 나누자는 의미로 제작됐다는게 부산경찰의 설명이다.
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장재이 경장은 “영상에서처럼 아직 우리 주변에는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며 “그들에게도 따뜻한 정이 나눠질 수 있는 흐뭇한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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