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 주범 공현철…“위조한 유가증권으로 사기대여” 피소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중옥)는 조직배양한 무병 씨감자를 감자 연구회 및 실증시험 재배농가 등 거점농가를 통해 분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씨감자는 1기작 품종인 수미와 2기작 품종인 추백으로 씨감자를 생산하는 원종으로 농가에서 종서(씨감자)로 사용된다.
군은"감염된 씨감자를 사용할 경우50% 정도의 생산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지만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한 씨감자는 이러한 바이러스 피해로 부터 안전해 30% 이상의 생산량 증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완주군의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선6기 공약사업인 국내육성 신품종 우량 종자․종묘 자급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 이라며 “지역 재배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을 배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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