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새울림홀에서 ‘2015 KESCO 경영컨퍼런스 대회’와 함께 열린 '2014년도 우수사업소 포상식'에서 수상한 사업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12일 ‘2015 KESCO 경영컨퍼런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ESCO 경영컨퍼런스’는 전기안전공사의 지난해 성과를 분석하고 올 한해를 전망하며 새로운 경영전략을 표방하는 자리이다.

‘본(本) 경영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시작된 대회에서는 ▲국민중심 제도 개선, ▲전기재해 감축 목표달성, ▲전기안전 복지향상, ▲수요자 중심 전기안전 서비스 구현 등 올해 공사가 추진할 세부 사업계획들이 발표됐다.

이사장은 “올해는 본(本) 경영에 기반한 공사 혁신을 완수하는 한 해가 돼야 할 것”이라며 “기본에 충실한 성과 창출과 조직혁신으로 명실공히 글로벌 전기안전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2014년도 우수사업소 포상식에서는 경기지역본부가 지역본부별 종합평가 1위를, 전북지역본부와 충북지역본부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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