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가 12일 실시한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광주 동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의 하나로 12일 오전 조선대학교 정문 사거리에서 그린리더 동구협의회와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동구는 이 날 귀성길 대중교통 이용하기, 명절음식 먹을 만큼 적당히 준비하기, 1회용품 사용 않기, 선물 과대포장하지 않기, 동절기 온(溫)맵시 실천하기 등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수칙을 홍보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탄소은행제 가입 등을 통해 생활 분야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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