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신세계(037710)가 선물 고민이 많은 시즌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12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2월이 발렌타인데이와 설, 졸업·입학 시즌 등 선물을 준비할 많은 시기들이 겹쳐 분주해지는 점을 감안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실속있는 상품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광주신세계는 오는 14일까지 시즌 이슈성 상품을 선별해 발렌타인데이 기프트를 선보인다.
2층 디올 화장품 매장은 발렌타인데이 인기 선물로 손꼽히는 ‘옴므 오 드 뚜왈렛’ 남성 향수를, 5층 CK언더웨어 매장은 남성 드로즈 세트(2입)을, 7층 남성 매장은 카운테스마라 셔츠/벨트 세트를 선보이는 등 장르별로 다양한 기프트전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연인 간 데이트를 더욱 달콤하게 만들어줄 초콜릿 초대전도 1층 이벤트홀에서 펼쳐진다.
광주신세계는 불황 속 실속소비 경향에 맞춘 명절 선물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패션잡화의 명절선물 비중도 늘려 ‘설 기프트 잡화 인기 상품전’을 오는 17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1층 이벤트홀에서 닥스, 루이까또즈 등 15개 패션잡화 브랜드가 참여해 스카프와 양말, 구두, 핸드백 등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시즌 기프트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 아이들의 설 패션 연출을 위한 ‘설빔’을 기획한다.
설맞이 스페셜 행사로 6층 갭 매장에서 봄 신상품 로고 아이템을 50% 할인하고, 8층 갭키즈는 봄 신상품을 30% 각각 할인 판매한다.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새학기를 맞이할 준비로 바빠질 소비자들을 위해 영캐주얼과 스포츠, 아동장르 매장에서는 신학기 가방을, 영웨이브는 영패션 페스티벌 등을 펼친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을 위한 기프트와 패션 제안도 마련했다.
여성은 원피스, 토트백, 메탈 시계, 화장품 세트를, 남성은 셔츠, 타이, 정장, 구두, 소가죽 브리프 케이스 등 장르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소비자가 증가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각 층별로 상품 할인 및 사은선물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
1층 이벤트홀에서는 보그너&골프웨어 특집전을 전개해 보그너 티셔츠를 9만9000원에 판매하는 등 니트, 울시 티셔츠 , 점퍼, 슈페리어 바지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3층 이탈리아 감성의 패션 스니커즈 브랜드 더 쉘프는 수페르가 캐주얼화를 2만8500원에 한정(200족) 판매하고, 5층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퍼콤마비에선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10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며, 6층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는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해 준다.
또 주말 방문객들을 위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시기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로 환하게 웃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대형 흑백사진(60cmⅹ80cm)으로 무료 증정하는 행사가 오는 13일부터 주말 3일 간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당일 구매영수증 소지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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