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화순읍 자애원을 찾아 위문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화순교육청)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윤자)은 11일 설을 맞아 화순읍 관내 아동복지시설 자애원과 동면 장애인 거주시설인 화순사랑의집을 찾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화순교육청 직원들은 준비한 쌀과 과일 등 위문 용품을 전달하고, 명절 덕담을 나눴다.

자애원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자칫 주위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질 수 있는 시기에 아직은 이웃의 관심이 남아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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