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진 作 (전북도립미술관)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인사아트센터)에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최병진 개인전’이 개최된다.

전북도립미술관에 따르면 최병진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해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충북대학교 출강, 한국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작가의 프레스코는 동양적인 기법과 깊이감이 그대로 드러나는 수묵 기법”이라며“조선시대 유백색 백자 항아리에 그려지는 청자 백자의 멋처럼 고혹적이며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병진 작가는 2003년 에꼴 드 가나에서 프레스코 과정을 이수한 후 지금까지 10여년간 프레스코 기법만 다루며 정진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