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은 지난 3일 익산보석박물관과 박물관 이용 패키지 상품 개발 및 이용에 관해 공동 협력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에서는 익산보석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 호텔 홈페이지에 게시·판매하는 등 적극 홍보하고 익산보석박물관에서는 이용권을 회수해 입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상호 의견을 교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박물관 운영에 대한 공동 협력체제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익산보석박물관은 지난 2002년 개관한 이래 11만5000여점의 진귀한 보석과 화석을 소장하고 있으며, 보석테마 상품들을 개발하는 등 보석 문화의 대중화를 통해 찬란했던 백제문화를 부활시키고 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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