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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직원수 2,300명 이상인 공공기관 31곳 가운데 최우수 등급에 해당하며 전년도에 비해 두 단계나 뛰어오른 평가다.

공사는 그동안 반부패 청렴활동을 펼쳐오며 특히 지난해 전사적 차원에서 ‘청렴 대작전’을 수립해 청렴서약 문패 부착 캠페인 등 215개에 이르는 다양한 청렴 과제들을 발굴하고 실천한점이 이번에 높이 평가됐다.

이상권 사장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청렴 기관으로 인정받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면서 “그러나 기왕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부패예방과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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