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채’가 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도의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체’가 지속적인 성장과 전국적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예담채’가 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예담채는 광역연합브랜드사업 우수모델로 소개될 만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브랜드파워를 제고시켜 지역농산물 판매량 확대와 더불어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전북농협에 따르면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2008년 공동개발한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 ‘예담체’는 2009년 33억원, 2012년 165억원, 2014년 644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농협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광역연합마케팅을 활성화해 기존 단순한 형태의 유통과 연합판매의 범위를 벗어 나 시군 통합연합마케팅과 신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전북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 실익증대에 총력을 경주해 FTA개방 등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의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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