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신사옥에서 전기안전 협약을 체결하고 공사와 전북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전북 혁신도시로 지방이전 이후 전기재해 예방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5일 전북대학교와 전기안전 기술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상권 사장은 전북혁신도시 새울림 신사옥에서 도내 국립대학인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와 미래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컨설팅그룹 구성․운영 ▲인재양성, 인턴 채용 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의채널 구축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공헌활동 등에 관해 협의했다.

이상권 사장은 이날 “7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최고의 명문 전북대와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싱크탱크로 발전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대 이남호 총장도 “전기재해예방 기술개발을 선도해 온 전기안전공사와의 이번 협약이 지역과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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