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농협 전북지역본부에서 (왼쪽부터)전북농협 이재연 기획역, 김형만 경영지원부장과 전북경찰청 강윤경 수사과장, 김득래 수사2계장이 조합장 동시선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이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과 조합장 동시선거의 공명선거 구현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협약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북농협은 지역본부와 시군지부에 선거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해 공명선거를 위해 노력해왔다.

전북농협과 전북경찰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조합원 계도 및 홍보, 선거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전북선관위 및 관련기관들과 업무협약 및 캠페인을 실시해 공명선거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