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순천대학교는 2일 교내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2015년도 제4기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하영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및 송영무 순천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 목포대, 농업기술원, 한국온실작물연구소 4개 캠퍼스 16개 과정 교육생 365명의 입교 허가와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송영무 순천대학교 총장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고된 농업 마이스터 과정에 도전하는 교육생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라며 “학업에 정진해 전남 농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마이스터대학 입학생들은 2년 4학기 동안 전문 강사의 맞춤형 현장지도 및 역량 강화 교육 등 각종 농업 마이스터 양성 교육 과정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받게 된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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