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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군수 심민)이 올해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의 운영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계층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 운영단체는 민간예술단체로 ▲올해 문화예술 공연·전시가 가능한 단체, ▲관련분야에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전북도내에서 활동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6일까지 문화관광체육과로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단체별로 3개 시·군까지 가능하고 선정된 단체는 사회복지시설, 노인,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지역주민들의 문화수요가 높은 만큼 다양한 단체가 응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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