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한화생명은 사회복지법인 ‘신나는 조합’과 함께 은퇴한 시니어들이 사회적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위아시니어즈(We are SEniors)’ 사업을 실시한다.
만 45세 이상의 시니어 중 사회적기업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나 사회적기업 인증을 희망하는 시니어 사업가는 오는 3월 6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나는 조합 홈페이지에서 사회적기업 메뉴의 공지사항 중 시니어 혁신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사업 모집 공고를 참조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시니어들은 사회적 기업에 대해 6월까지 교육 받는다. 이후 창업팀은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지원, 세무·회계·노무 등의 컨설팅과 멘토의 도움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해서 창업을 준비하게 된다. 취업팀은 사회적기업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는 등 취업 지원을 받게 된다.
한화생명 홍보팀 서지훈 상무는 “한화생명은 고객의 평생 동반자로서 우리나라의 급격한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서 한국적 은퇴모델 개발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노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과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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