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등 광주·전남지역 4개 기관이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남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가 유관기관과 협약을 맺고 전남 한우산업발전에 발 벗고 나섰다.

전남대 동물자원학부(학부장 선상수)는 최근 전남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와 전남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4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생산비절감 및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방안 협의 △ 한우개량 선도농가 육성을 위한 개량컨설팅 △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사업 △ 전남 한우농가의 소득향상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선상수 전남대 동물자원학부장은 “거점 국립대학인 전남대가 구제역 청정지역인 전남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학·연·산 공동협업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