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립도서관은 ‘2015년도 전주시민대학’ 수강생을 오는 2월 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전주시민대학은 관내 9개 시립도서관과 서곡문화관에서 독서관련 과목을 중심으로 5~8개월의 장·단기 과정으로 21과목 22개반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접수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온라인 방법과 해당과목의 도서관을 직접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월5,000원이다.

한일수 전주완산도서관장은 “전주시민대학이 평생학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도전의 기회를 만들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희망의 장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향후"특화된 독서관련 전문강좌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살맛나는 전주에 필요한 자원활동가 인력기반을 구축하고, 양질의 독서활동 지도를 통한 시민의 행복과 독서문화 확산 기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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