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신북면 모산리에서 이목동마을, 양동마을, 주암마을을 경유해 국도 13호선에 연결되는 농어촌도로 3.56㎞를 확·포장 하기로 계획하고 1월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착공한 도로 확·포장공사는 주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유통의 효율성 향상, 주민생활 환경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 “이 도로가 완공되면 교통사고가 현저히 감소되고 물류비용이 절감돼 지역간 균형발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조기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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