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형으로 조성된 건산천 2주차장 모습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건산천2 주차장을 2월 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시설공단은 건산천 주변 주차난 해소와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조성된 건산천2 주차장은 전주시에서 추진하는 노송천 복원 프로젝트(2단계)사업의 일부분으로 2196㎡, 68대 주차규모로 완공됐다.

주차장운영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평일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번호인식시스템 방식으로 요금은 30분당 500원, 일일주차는 4,000원이다.

공단에 따르면 주변 상가 및 관공서 의 주차시설 부족과 이면도로의 불법주정차 증가로 많은 민원이 제기돼 건산천 2주차장 운영시기를 앞당겨 지난 23일부터 2월 4일까지 무료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월 5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한다.

김신 이사장은 “건산천2 주차장 조기운영으로 주변 상가 및 관공서 주차난과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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