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희망아카데미 배달강좌제’ 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완주군의 '희망아카데미 배달강좌제'는 학습 소외계층과 교통약자를 고려한 학습복지 브랜드로 올해 사업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하는 '농한기 경로당 지원 강좌'와 '일반강좌' 두 분야로 진행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희망아카데미는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로 최소 10인 이상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2015년 신규 사업인 농한기 경로당 지원강좌는 농한기 3개월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노래교실 등이 기획됐다.

악기연주, 자격증 취득과정 학습 등 평생학습 강좌에 관심있는 주민들은 2월 6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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