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기후변화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를 완화 및 예방해 농어촌마을의 삶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국비 1억원, 군비 1억원을 투자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월 중 대상마을을 선정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야외 그늘막 설치, 마을모정 및 회관 정비, 온열의자 설치, 노후 배수로 정비, 빗물이용시설 설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현명하게 적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연재난을 예방해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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