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친환경농업 유기농 1번지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함께해요! 희망곡성’ 의 군정 목표 아래 친환경농업을 추진한 결과 2014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자치단체 분야 우수상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 1513ha, 친환경농업 단지 1800ha, 새끼우렁이 3500ha, 녹비작물 재배 516ha, 흙 살리기, 친환경농산물 유통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 해 친환경농업예산 465억원을 확보해 87개 사업 지원과, 친환경농업에 직불제 형식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농가 소득을 보전하며,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전필지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먹거리는 곡성에서부터 시작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자연농업으로 기능성을 갖춘 차별화된 농·특산물 생산에 주력해 농업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밝힌 민선6기 역점사업의 성과를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입증했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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