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올해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 신청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인력육성 2건, 생활자원 4건, 식량작물·환경농업 5건, 복분자 연구 1건, 새 기술 연구개발 1건 등 모두 25건으로 61개 사업소를 선정해 33억6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단체는 농업기술센터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상담한 후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업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현지 실태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별 순기표에 따라 시행할 방침이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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