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송기항 부군수(가운데)가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청 회의실에서 '임실N치즈' 공동브랜드 상표사용 심의회가 열렸다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군수 심민)이 21일 임실N치즈 공동브랜드 상표사용 신규지정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결과 3개 업체 8개 제품이 승인조건에 적합해 추가로 상표사용을 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송기항 부군수는 “그동안 임실N치즈는 엄격한 품질기준과 대외 홍보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임실N치즈가 세계적인 치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의 ‘임실N치즈’는 13개 업체 61개 품목이 상표로 승인받아 사용하고 있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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