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윤자) Wee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무용·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화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에서‘부모와 함께하는 무용동작치료 집단프로그램’부모-자녀간의 자연스러운 신체접촉을 통해 서로의 체온을 느끼도록 섬세하게 준비된 음악과 무용동작 속에서 소통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무용치료는 화순에서 처음 실시돼 기대가 큰 만큼 성황을 이뤘다.
치료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생각해 본 적 없는 새로운 정서 표현방식을 발견했다”며 “우리 가족의 소통을 위해 오늘 경험한 것을 적용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 ‘집단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식물을 직접 심고 기르는 활동을 통해 참석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심리적 보살핌이 필요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식물을 고르고, 심고, 기르는 방법을 공부해보니 미래 나의 직업을 고르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양윤자 교육장은 “이번 방학 중 집단치료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정서적인 치유를 돕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치유를 위한 전문상담기관으로 매년 방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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