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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가 ‘전략산업 전문인력 양성 취업연계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장 중심의 융복합 산업인력 확보 필요성 증가에 따라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특성화 과정을 개발해 ‘기업과 대학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우석대는 전북테크노파크의 전문인력 양성 취업 연계형 특성화과정으로 매칭기업에서 요구하는 교과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우석대 이종석 교수를 총괄책임자로 진행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사업은 국비와 도비 1억5000만원과 매칭펀드(대학, 기업) 4700만원이 투자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등록금 100%, 학업장려금, 해외연수 등이 지원되며 기업맞춤형 교과과정 이수, 인턴십 프로그램, 현장실습 등을 진행해 졸업 후 매칭기업에 100% 취업 또는 우선 채용된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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