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 경암동 철길마을 경관개선사업이 올 봄 시행될 예정이다.

16일 경암동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비 2억4000만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로 올해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경암동 635-46번지 일원은 무분별한 밭작물 재배 등으로 도심미관을 해치고 불법투기 쓰레기 방치로 인해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의 불만을 샀던 지역이다.

이번 사업으로 철길마을 주변 환경정비로 미관을 회복하고 더 많은 관광객 유치로 이끌어낼 방침이다.

경암동장은 “해당지역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요구와 개선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철길마을 경관개선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꾸준한 관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