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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국비 5억8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안군은 올해 의료서비스 환경 개선사업에 국비를 포함해 모두 10억3600만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정신보건센터 및 재활치료실 증축, 공압식운동기 등 물리치료실 의료장비 확충, 런닝머신 및 자동혈압계 등 보건지소·진료소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비를 대거 확보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군민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통한 개인의 삶의 가치 향상과 사회적 비용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miroakstp@nspna.com, 유혜림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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