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프트웨어 창업아이디어 행복공유솔루션 경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16일 ‘전대 창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대 구 정문 앞 알림의 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성과물 전시와 창업기업 및 선배 창업가와의 교류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5개의 전시부스는 지난해 창업활동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의 시제품 등이 전시되고 프리마켓은 10개 팀이 참여해 의류나 액세서리, 리사이클링제품 등이 판매된다.

또한 공연전문 창업동아리 ‘버스커즈 팩토리’의 문화공연과 함께 창업동아리 멘토 및 선배 창업가와의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이총장은 “창업 한마당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열정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 한마당”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지원을 더욱 늘려 학생들이 색깔이 분명한 전북대만의 우수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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