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이 개최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교원 워크숍.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5, 16일 이틀 간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2015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학교 177개교 교감 및 담당부장 교사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37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교원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2015학년도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2016학년도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 전면 시행된다.

이번 워크숍은 2015학년도 희망학교 운영 계획 수립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과정 편성 및 재구성 방법을 안내하고, 2014학년도 우수 희망학교 운영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이를 통해 2016학년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안정적 정착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희망학교 교원들은 막연하게 생각하던 자유학기제에 대한 초기 당면 애로사항이 해소됐으며, 특히 교육지원청 단위의 학생체험처 안내를 통해 체험인프라 정보 제공이 유익한 워크숍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해에 이어 2015학년도에 연구학교 6교와 희망학교 171교를 확대·선정해 내년 2월까지 시범 운영하며, 순천교육지원청은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운영된다.

전남교육청 교육과정과 관계자는"자유학기제는 학생 중심의 참여·활동형으로 교실수업 개선이 핵심"이라며"중간·기말고사 등 정기 지필평가가 없어진 만큼 이전의 수업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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