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심민 군수)이 ‘표고버섯 자목구입비 및 종균구입비’를 지원한다.

군은 다량으로 수입되고 있는 중국산 표고버섯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표고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구입비의 40%를 지원할 계획이다.

표고자목 관련 벌채허가를 받았거나 행정절차를 이행한자로부터 표고자목을 구입한 관내 표고재배 농가 중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2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표고자목 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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