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강한 기자) = 부산의 한 대학 학군단 사관후보생들이 국가공인시험에서 조직적으로 부정행위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군 당국은 일부 학군사관후보생들이 공인한자능력시험에서 스마트폰 메신저 단체 대화방을 통해 정답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부정행위에 가담했다고 전했다.

군과 해당 대학은 시험 응시자들에게 정답이 전달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nspkanghan@nspna.com, 강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