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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청년 미취업자에게 중소기업의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일자리 경험과 정규직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청년인재의 채용을 지원해 인력난 해소를 돕는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인턴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기업지원금으로 1인당 80만 원 한도 내에서 9개월간 최대 720만 원까지 지원하며 정규직으로 전환된 청년인턴에게는 취업장려금을 1년간 최대 120만 원 까지 지원한다.
참여 대상기업은 전남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청년인턴은 전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자다.
영암군 관계자는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으로 기업에서는 우수인력을 고용해 구인난을 덜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가 마련돼 청년실업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기업들과 청년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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