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금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관련 행후 추진방향과 변경에 대한 간담회를 9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진안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결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홍보를 통해 군민의 사업 이해도 증진 ▲지역적 특성에 맞춰 제공인력 자격기준 완화 ▲유관기관(학교, 사회복지 시설, 공공기관 등)과의 네트워크 형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또한 향후 지역별 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홍보 방안으론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네트워크 구축으로 공동 홍보 ▲지역적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홍보 등으로 접근성 강화 ▲지자체의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한 사업안내 및 신뢰성 확보 등에 대한 의견 역시 표출됐다.

송상모 사회복지협의회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201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정책방향 및 주요 변경 내용에 대한 이해 증진과 발전에 도모할 수 있는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015년에는 총 4개분야 8개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진안특성에 맞는 지역사회서비스의 제공과 지역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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